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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 주현미, 도대체 무슨일이?
팔십년대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해 최근 오페라 방송 무대에까지 진출해
건재함을 과시했던 가수 문희옥씨가 추문에
휩싸여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신인 트로트여가수가 자신의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
당한것을 알게되었으면서도 침묵을 강요한사실이 알려졌어요.
해자와의 통화 파일이유출되었는데 그의 언행이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죠.
문희옥씨는 공갈 협박 혐의로 피소되었는데요.
피해자 아무개씨가 문희옥씨를 협박 및 사기
혐의로, 문희옥 소속사의 대표 김모씨를 강제추행
및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어요.
아무개씨는 문희옥씨 소속사측과 전속계약을
맺고 데뷔를 앞둔 신인으로 알려져 있어요.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통화 내용은,
"너희 집할아버지 할머니가 다 너 하나만 보고 있는데
이걸 알려서 네 아빠는 무슨 재미로 일을 하고
사람들은 신인가수 아무개를 어떻게 보겠냐"
"난 모르겠고 이제 더이상 얘기하지 마 네 입에서
입 다물게요 얘기 듣지 않는 이상 할 얘기가 없어"
"사장님은 형 살고 나오면 되지만 너는 식구들타격이 더 커
너는 가수 이름 하나 못 대.
현미언니도엄청 일이 커져.
너 도와주려고 했다가 현미언니도크게 다친단말야. 그게 좋아?"
라는등 대체적으로협박투의 내용이에요.
여기서 현미언니는 가수 주현미를 말하는데요.
피해자 아무개씨는 어릴때부터 주현미씨의
팬클럽에 가입할 정도로 열성팬이었고 이
때문에 주현미씨도 아무개씨를 딸처럼 아꼈다고해요.
아무개씨의 활동 발판을 마련해준것도 바로 주현미씨인데요.
주현미씨가 아무개씨의 소속사를 고민할 무렵 문희옥씨가 접근해
이를 믿고 아무개씨를 소개시켰다는 내용이 전해지고 있어요.
이 사건 발생 이후로 아무개씨로부터 사실을
전해들은 주현미씨가 크게 노해 문희옥씨와의
원만하던 사이가 틀어졌다는 후문이에요.
이밖에도 사기 내용은 소속사 사장 김모씨가
홍보비, 매니저급여, 음반비, 방송출연비 등
총 1억6천여만원을 요구해 전달했다고 아무개씨
아버지가 전하고 있어요. 소속사 가수인데 가수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것이 의심되어 의심을
할 때마다 문희옥씨가 나섰다고 하네요.
이 때문에한패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어요.
데뷔도 채 하지 못한 신인이 이런 사실을 알리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 뻔한데, 지금에 와서라도
사실을 알린 피해자분의 앞날이 원만하기를 바라면서
이번글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