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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별로였던 콘크림
어제는 간만에 스터디의 OB 선배들이 찾아왔어요 ㅋㅋㅋㅋ
OB라고 해봤자..
06학번 오라버니이셔서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오라버니 이야기도 들을 겸 다들 모였답니다!!
요즘들어서 술자리를 많이 참여하지 않는 스터디이지만
한 때에는 술터디라고 불릴 정도로 잘 놀았던..
그 중심에 있던 오라버니의 Come back!
잘 먹고 잘 놀고!
잘 얻어먹고 놀다가 이제 집에가야 할 시간이라 ㅋㅋㅋㅋ
친구랑 버스를 타러 가는데..
갑자기 아 따뜻한 스프먹고 싶다ㅠㅠ 보노먹고싶다ㅠㅠ
이러다가.. 눈 앞에 보이던 슈퍼에 들어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친구의 말이 떠오르네요..
'우리 언제 쯤 집에 바로 갈 수가 있을까..?'
ㅎㅎㅎㅎ그러게 말이예요..
저는 콘크림 컵수프로 구매를 했는데
친구는 포테이토를 먹겠다면서 구매를 하길래 ㅋㅋㅋㅋ
그럼 우리 하나씩만 교환하자고 해서 바꿨어요!!
근데 ㅠㅠㅠ 어..음..ㅠㅠㅠㅠ..
전 생각보다 맛이 없더라구요ㅠㅠ 제가 생각한 맛이 아니었어요!!
뭔가 좀 달달한 맛을 원했는데 짭쪼롬하더라구요..
아쉬울 따름이었던 콘스프였습니당..
흑흑.. 달달한 콘크림스프를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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